전국에서 소상공인을 상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 쇼'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 증평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증평에서 참치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실의 박민재 보좌관'이라고 소개한 남성에게 "오는 14일 저녁 1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달라"는 예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약속된 시간을 약 4시간 앞두고 돌연 "의원님 일정이 변경됐다"며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노 쇼' 사기를 의심한 A씨는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임 의원실에 박민재라는 이름의 보좌관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천재상 기자
#노_쇼 #사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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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증평에서 참치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실의 박민재 보좌관'이라고 소개한 남성에게 "오는 14일 저녁 1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달라"는 예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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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남성은 약속된 시간을 약 4시간 앞두고 돌연 "의원님 일정이 변경됐다"며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노 쇼' 사기를 의심한 A씨는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임 의원실에 박민재라는 이름의 보좌관이 없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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