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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기습 폭우가 쏟아진 수도권 곳곳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는 호우 피해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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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 사는 제보자께서 저희 연합뉴스TV에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 당시 상황이 생생히 담겨 있는데요.

도로에 흙탕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인도까지 넘쳐 흐를 만큼 흙탕물이 흘러 내려오면서 차도위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양주시에는 오늘 하루 누적 강수량 118㎜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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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침수, 차량 고립 피해 등이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청계천의 모습을 촬영해 제보해주신 영상입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물살에 파란 의자가 둥둥 떠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청계천 변에 마련됐던 야외도서관 의자들입니다.

산책을 하던 인도까지 물이 넘친 모습입니다.

서울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현재 청계천을 비롯한 서울지역 주요하천 18곳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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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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