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6일) 경기 남양주에는 하루 누적 118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서울도 범람 우려로 주요 하천이 대거 통제됐고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기습 폭우가 쏟아진 경기도 남양주의 모습입니다.
도로에 흙탕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인도까지 넘쳐 흐를 만큼 물과 토사가 떠내려오면서 차도위 차량들도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남양주시에는 하루 누적 강수량이 118㎜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도로 침수, 차량 고립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1대가 고립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진건읍에서는 "진관 지하차도에 물이 계속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시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배수를 확인하고 부유물을 정리했습니다.
서울 청계천 위로 빠르게 흘러가는 물살에 파란 의자가 둥둥 떠내려 갑니다.
청계천 변에 야외도서관에 마련됐던 의자들입니다.
산책을 하던 인도까지 물이 덮쳤습니다.
서울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현재 청계천을 비롯한 서울지역 주요하천 25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22건의 배수 지원과 28건의 시설물 안전조치도 이뤄졌습니다.
퇴근 무렵 쏟아진 비로 서울 전역 주요도로에서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폭우 #남양주 #차량침수 #호우특보 #하천범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오늘(16일) 경기 남양주에는 하루 누적 118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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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졌던 서울도 범람 우려로 주요 하천이 대거 통제됐고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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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가 쏟아진 경기도 남양주의 모습입니다.
도로에 흙탕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인도까지 넘쳐 흐를 만큼 물과 토사가 떠내려오면서 차도위 차량들도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남양주시에는 하루 누적 강수량이 118㎜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도로 침수, 차량 고립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1대가 고립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진건읍에서는 "진관 지하차도에 물이 계속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시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배수를 확인하고 부유물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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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위로 빠르게 흘러가는 물살에 파란 의자가 둥둥 떠내려 갑니다.
청계천 변에 야외도서관에 마련됐던 의자들입니다.
산책을 하던 인도까지 물이 덮쳤습니다.
서울 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현재 청계천을 비롯한 서울지역 주요하천 25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22건의 배수 지원과 28건의 시설물 안전조치도 이뤄졌습니다.
퇴근 무렵 쏟아진 비로 서울 전역 주요도로에서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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