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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를 압수수색 해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 관련 문서와 보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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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노선 변경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가 있었는지, 특히 해당 사업에 대한 용역업체의 타당성 조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입니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사건 피고발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토부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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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양평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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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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