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빅리그로 올라온지 1주일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오늘(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뛰는 닉 설랙을 등록했다"며 "26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을 트리플A로 보내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지환은 올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두 경기를 뛴 뒤 강등됐고, 지난 10일 빅리그로 복귀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재강등됐습니다.
백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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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피츠버그 구단은 오늘(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뛰는 닉 설랙을 등록했다"며 "26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을 트리플A로 보내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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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올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두 경기를 뛴 뒤 강등됐고, 지난 10일 빅리그로 복귀했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재강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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