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홍보물이 연이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6시 30분쯤 중구 남산초등학교 외벽에 붙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발견 당시 벽보는 이 후보 얼굴 부분이 날카롭게 찢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동구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바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대구 #대통령선거 #선거_현수막_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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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6시 30분쯤 중구 남산초등학교 외벽에 붙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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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벽보는 이 후보 얼굴 부분이 날카롭게 찢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동구 동대구역 네거리에 설치된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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