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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양당의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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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과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오세요.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습니다. 그간 국민의힘 내부에서 확산한 출당이나 자진 탈당 요구에 침묵해 왔던 윤 전 대통령이 오늘 결단을 내린 이유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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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윤 전 대통령이 탈당으로 결과적으로 당의 징계 조치를 모면했다는 지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그 뜻을 존중한다"며 당이 더 단합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2-1>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을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선거용 가짜 탈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문수 후보는 '내란 후보'라는 프레임을 강조했어요?

<질문 2-2> 김문수 후보는 단합을 강조했죠.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 제때 절연할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에 대해선, 당내 어떤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까?

<질문 3> 윤 전 대통령은 당을 떠나더라도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 지지율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질문 4>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당선 시 '정치보복'이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오늘 유세장에서 "집권 기간이 5년에 불과한데 남의 뒤를 캘 시간이 어디 있나"며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일꾼"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5>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양당 주자들이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눈물을 보이며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박관현 열사 묘를 쓰다듬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8 묘지 참배를 못 하고 돌아섰던 한덕수 전 총리를 겨냥하기도 했어요?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 #민주당 #이재명 #김문수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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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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