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탈당하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내일(18일)로 예정된 첫 TV토론과도 맞물리면서 대선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나,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당을 향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에선 대선 승리를 위한 중요한 반전의 계기라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제명 아닌 탈당은 정치적 전술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국민의힘 일각에서 '시기를 놓쳤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 등 3가지 결단을 요구하고 있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탈당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국민의힘 당 차원의 별도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다음 주부터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만나겠다고 했는데, 한 전 대표는 앞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달라는 김 후보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죠?
<질문 5>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일제히 호남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광주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질문 5-1> 이재명 후보는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게 저항했던 '광주 정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참배를 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동시에 여전히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죠.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청년 유세를 이어갔죠. 후보들 오늘의 유세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최근 여론조사 흐름 보면 갤럽과, MBC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앞서는 모습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회 등이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탈당하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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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로 예정된 첫 TV토론과도 맞물리면서 대선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장윤미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나,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당을 향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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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국민의힘에선 대선 승리를 위한 중요한 반전의 계기라고 평가했지만, 민주당은 제명 아닌 탈당은 정치적 전술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국민의힘 일각에서 '시기를 놓쳤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 등 3가지 결단을 요구하고 있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탈당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국민의힘 당 차원의 별도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다음 주부터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만나겠다고 했는데, 한 전 대표는 앞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달라는 김 후보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죠?
<질문 5>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두고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일제히 호남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광주 정신'을 강조했는데요.
<질문 5-1> 이재명 후보는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게 저항했던 '광주 정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참배를 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동시에 여전히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죠.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청년 유세를 이어갔죠. 후보들 오늘의 유세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최근 여론조사 흐름 보면 갤럽과, MBC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앞서는 모습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회 등이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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