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어제(17일) 오후 영국에서 귀국한 김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이어, 지난 12일엔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를 잇따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비롯한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들이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우려를 인지하고도, 단기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 손실을 떠넘기려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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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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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 회장을 비롯한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들이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우려를 인지하고도, 단기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 손실을 떠넘기려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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