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FC안양을 꺾고 최근 K리그1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였습니다.

전북은 어제(17일)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과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전진우를 앞세워 안양을 2-0 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7승 3무를 기록한 전북은 승점 28로 선두 대전과의 승점차를 없애고 다득점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습니다.

9호와 10호골을 몰아친 전진우는 대전의 주민규를 제치고 득점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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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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