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보름 사이 벌써 3조원 가까이 불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이달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5조9,827억원으로 4월 말과 비교해 약 2조9천억원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조7,378억원, 신용대출 잔액은 1조939억원 증가했습니다.
증가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되며 이달 전체 증가액은 약 5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최근 금리가 내리면서 돈을 빌려 주택이나 주식 등 자산을 사들이는 '레버리지 투자'가 증가하고 7월 3단계 DSR 규제 시행에 앞서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선수요가 겹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계대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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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이달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5조9,827억원으로 4월 말과 비교해 약 2조9천억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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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조7,378억원, 신용대출 잔액은 1조939억원 증가했습니다.
증가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되며 이달 전체 증가액은 약 5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최근 금리가 내리면서 돈을 빌려 주택이나 주식 등 자산을 사들이는 '레버리지 투자'가 증가하고 7월 3단계 DSR 규제 시행에 앞서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선수요가 겹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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