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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서울 도심 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정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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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함현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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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어린이정원 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 도심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일요일인 오늘, 날씨가 맑고 온화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인 흙, 물, 빛, 바람, 시간을 주제로 한 26개 특화 정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 월트디즈니컴퍼니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서 만든 이색 정원들이 눈길을 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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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다양하게 꾸며진 정원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자연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야외 도서관에서 풀 내음을 만끽하며 책을 읽는 가족들도 있고요.

정원 곳곳에 마련된 호빗의 집이나 귀여운 캐릭터들을 아이들과 찾으며 산책하기도 합니다.

이번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이 끝나면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이어집니다.

화창한 봄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함현지캐스터)

[현장연결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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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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