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년 연임제"…김 "임기단축ㆍ4년 중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헌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임기를 줄이고 4년 중임제를 도입하자며, 이 후보에 즉각 개헌 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선 후보 첫 TV토론회…'경제 분야' 격돌■

21대 대선 후보들이 오늘 저녁, TV토론에서 처음으로 맞붙습니다.

첫 대선 TV 토론에선 경제 분야를 주제로 격돌할 예정으로, 나머지 두 차례 TV토론에선 사회, 정치 분야 토론이 각각 이뤄집니다.

■레오 14세 교황 즉위미사…각국 정상 집결■

새 교황 레오 14세의 집무 시작을 알리는 즉위 미사가 잠시 뒤인 오후 5시 열립니다.

즉위 미사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150여개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타이어 공장 주불 진화…국가소방동원령 해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의 주불이 만 하루 만에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오후 2시 50분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했습니다.

■尹, 내일도 포토라인…'지귀연 논란' 주목■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이번에도 윤 전 대통령은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가 최근 제기된 '접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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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