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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시작부터 '계엄 책임론' 불꽃 공방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리인 아닙니까? 윤석열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무슨 자격으로 여기 나오셨습니까.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시고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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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말씀이 좀 과한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고 제가 알았다면 당연히 말렸겠습니다. 그러나 내란이냐 하는 것은 현재 재판 중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선 여러 가지로 판단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맞붙은 김문수-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놓고 양보 없는 설전"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불법 대북 송금으로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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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억지 기소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바로 밑에 계셨던 이화영 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 받았습니다. 지사가 모르는 부지사의 징역형이라는 게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후보님 캠프에서 정치자금 수천만원씩 받을 때 모른다고 무혐의 받았죠?"

TV 토론서도 소환된 "셰셰" 이준석 '친중 공세'에 이재명 "국익 중심"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중국과 대만에 관여하지 말고 모두 셰세하면 된다고 해서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너무 친중국적인 입장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단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되고요. 국익 중심으로 판단해야 되고 대만과 중국 간 분쟁에 우리가 너무 깊이 관여할 필요가 없다…"

"왜 그렇게 단순?"…"사이비 종교처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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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왜 그렇게 단순하세요?"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람들이 어려울 때 옆에 사이비 종교가 다가오는 것처럼 가장 위험한 형태의 사람이다…"

사안마다 격돌한 주자들…정책 비전 '한 방'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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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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