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조짐…정부 "국내 특이동향 없어"
최근 한 달간 홍콩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가량 나오는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유행 관련 특이 동향은 없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조금 증가했지만, 전체 급성 호흡기 환자 중에서는 14% 정도"라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6주 연속 줄었으며 치료제 사용량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과 더불어 예방 수칙 준수, 치료제 사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아기띠 추락사고 3명 중 1명은 '뇌진탕·골절'
아기띠 사용 중 영유아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자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접수된 아기띠 관련 추락사고는 모두 62건으로 12개월 미만이 83.9%를 차지했습니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영유아의 특성상 추락시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3명 중 1명은 추락하면서 뇌진탕이나 두개골 골절 등 중증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KC 인증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설명서를 숙지해 올바르게 장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주서 이동하던 장갑차 중앙분리대 올라타
어제(19일) 낮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국도에서 장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장갑차는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중앙분리대에 올라탄 뒤 50m가량 더 주행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육군 한 부대 소속으로 알려진 이 장갑차에는 2명의 군인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갑차 조향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아내 도우려고 흉기 강도짓?…50대 구속영장 신청
베트남 아내의 입국을 돕기 위해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어제(19일) 50대 A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김제 요촌동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해 70대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 64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베트남에 있는 아내의 입국에 필요한 한국어 학원비를 보내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중화권 코로나 재확산 조짐…정부 "국내 특이동향 없어"
ADVERTISEMENT
최근 한 달간 홍콩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가량 나오는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유행 관련 특이 동향은 없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조금 증가했지만, 전체 급성 호흡기 환자 중에서는 14% 정도"라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6주 연속 줄었으며 치료제 사용량도 감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과 더불어 예방 수칙 준수, 치료제 사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ADVERTISEMENT
▶아기띠 추락사고 3명 중 1명은 '뇌진탕·골절'
아기띠 사용 중 영유아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자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접수된 아기띠 관련 추락사고는 모두 62건으로 12개월 미만이 83.9%를 차지했습니다.
머리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영유아의 특성상 추락시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3명 중 1명은 추락하면서 뇌진탕이나 두개골 골절 등 중증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KC 인증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설명서를 숙지해 올바르게 장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주서 이동하던 장갑차 중앙분리대 올라타
어제(19일) 낮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국도에서 장갑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 장갑차는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중앙분리대에 올라탄 뒤 50m가량 더 주행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육군 한 부대 소속으로 알려진 이 장갑차에는 2명의 군인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갑차 조향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아내 도우려고 흉기 강도짓?…50대 구속영장 신청
베트남 아내의 입국을 돕기 위해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어제(19일) 50대 A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김제 요촌동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해 70대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 64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베트남에 있는 아내의 입국에 필요한 한국어 학원비를 보내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