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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돼지 사육 농가로 실습을 나간 대학생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 한 돈사에서 불이나 현장 실습을 하던 한국농수산대학교 2학년 실습생인 19살 A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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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실습 현장이 여전히 위험하고 학생들의 안전은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한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2022년 10월에도 경기도 고양시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한농대 실습생이 배합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201개 전체 실습장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과 함께 개선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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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 기자

#한국농수산대학 #실습생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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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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