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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4일 앞둔 화요일 오전

국민의힘의 '깜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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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 두 후보 배우자의 TV토론을 제안합니다."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입니다."

김문수 "제가 제안한 건 아니지만…거절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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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검증될 필요가 있다면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든지…"

"배우자, 가족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이 알 필요가 있고…"

이재명, '황당' 반응…"말이 되는 얘기해야"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그런 식으로 장난을 치듯이 이벤트화해서는 안 됩니다."

"좀 격에 맞게 말씀하시도록 요청드립니다."

"'미혼' 이준석은 어떻게?"

제안 일축하며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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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그럼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합니까."

"그것이 그 당의 문제입니다. 즉흥적이고 무책임하고 대책 없고…"

이준석도 "아무말 대잔치" 비판

"어떻게 시간 낭비가 전략?"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제발 스스로 작전이 안 나오면 돈 주고 컨설턴트를 쓰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용태 위원장이 앞에 있었으면 저한테 엄청 혼났을 겁니다."

정치권 달군 '배우자 토론회' 제안

이대로 무산? 극적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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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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