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유권자의 절반이 몰린 수도권과 호남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배우자 토론을 두고도 신경전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후보, 자신의 ‘정치적 안방’ 경기도를 찾아 6월 3일이 '압도적 응징의 날'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120원 커피 논란 정면 돌파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김문수 후보는 보수성향이 강한 서울 한강 이남을 집중 공략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는데요.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과 이재명 후보의 방탄복 착용을 겨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김 후보의 어제 서울 유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두 후보와 달리 호남에서 사흘째 유세를 이어간 이준석 후보는 지난 계엄 사태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광주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놨고요. 특히 호남이 텃밭인 이재명 후보의 호텔 경제학을 겨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도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이름이 빠진, 국민의힘 기호만 써진 운동복을 입었고요. 탄핵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극우세력과의 선 긋기를 재차 강조하며, 선대위 합류에도 선을 그었거든요. 한 전 대표의 ‘따로 유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김용태 위원장, 대선을 2주 앞두고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이라는 깜짝 제안을 내놨습니다. “특정 배우자를 겨냥한 것이 아닌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건데, 김문수 후보는 힘을 더했지만,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일축했거든요. 김 위원장의 배우자 토론 제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이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 과거 천아용인으로 한때 이준석 계였던 김용태 위원장을 향해 “내 앞에 있었으면 엄청 혼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어요?
<질문 6> 거대 양당의 외연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단일화 요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후보는 "단일화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는데요. 이준석 후보,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가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홍 전 시장을 설득하러 간 특사단은 성과도 있다고 발표했는데, 홍 시장은 오늘 새벽 "모두 돌아갔다. 대선 끝난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 없다"고 했어요? 이 말의 의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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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대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은 유권자의 절반이 몰린 수도권과 호남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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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배우자 토론을 두고도 신경전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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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재명 후보, 자신의 ‘정치적 안방’ 경기도를 찾아 6월 3일이 '압도적 응징의 날'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120원 커피 논란 정면 돌파에 나섰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김문수 후보는 보수성향이 강한 서울 한강 이남을 집중 공략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는데요.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과 이재명 후보의 방탄복 착용을 겨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김 후보의 어제 서울 유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두 후보와 달리 호남에서 사흘째 유세를 이어간 이준석 후보는 지난 계엄 사태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광주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놨고요. 특히 호남이 텃밭인 이재명 후보의 호텔 경제학을 겨냥한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도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이름이 빠진, 국민의힘 기호만 써진 운동복을 입었고요. 탄핵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극우세력과의 선 긋기를 재차 강조하며, 선대위 합류에도 선을 그었거든요. 한 전 대표의 ‘따로 유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김용태 위원장, 대선을 2주 앞두고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이라는 깜짝 제안을 내놨습니다. “특정 배우자를 겨냥한 것이 아닌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건데, 김문수 후보는 힘을 더했지만,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일축했거든요. 김 위원장의 배우자 토론 제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이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 과거 천아용인으로 한때 이준석 계였던 김용태 위원장을 향해 “내 앞에 있었으면 엄청 혼냈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어요?
<질문 6> 거대 양당의 외연 확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단일화 요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후보는 "단일화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는데요. 이준석 후보,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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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국민의힘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가 숙제로 남아있는데요. 홍 전 시장을 설득하러 간 특사단은 성과도 있다고 발표했는데, 홍 시장은 오늘 새벽 "모두 돌아갔다. 대선 끝난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 없다"고 했어요? 이 말의 의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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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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