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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소만’인 오늘, 한낮에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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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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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 아침 역대 5월 중 가장 날이 더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3도로 기상 관측 이래 일 최저 기온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열대야 수준에 버금가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 사이 식지 못한 열기에 습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오후에도 날이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28도까지 오르겠고 습한 날씨에 체감온도는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전과 전주 31도, 춘천과 대구가 30도로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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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몸이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에서 40mm 정도가 되겠고 소나기 특성상 비가 좁은 지역에 강하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시작되겠고 오전부터는 남부 곳곳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로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3까지 내려가는 등 때이른 고온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오늘날씨 #소나기 #고온다습 #절기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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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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