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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상규 정치평론가·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인천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북부를 찾아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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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의 잇단 단일화 러브콜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상규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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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인천을 돌며 집중 유세를 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경남을 찾습니다. 이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질문 2> 이 후보는 인천을 찾아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대선 출정 보고를 하며 표심을 다졌는데요.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낙관론'에 대한 경계감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섣부른 낙관론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죠?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방탄유리를 앞에 두고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유세를 하면서 이 후보를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먼저 들어보시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죄 많이 지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것이 아니라 감옥에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그들이 이렇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반성해도 모자랄 자들이 국민을 능멸하고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되겠습니까?“

<질문 3> 김 후보는 방탄조끼와 방탄유리를 사용하면, 국민과 소통이 되겠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호 강화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잘못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방탄’을 둘러싼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어제 부산에 이어 오늘은 대구를 찾았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선 승리의 조건으로 다시 한 번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을 강조했어요?

<질문 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아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 일정 외에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윤 전 대통령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해요?

<질문 6> 이재명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이긴 선거시스템이 부정선거" 라고 주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고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은 "당과 관계없는 분"이라고 했는데, 김문수 후보는 의혹 해소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과는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8> 김문수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보수 본가가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그 자리에 더 좋은 집을 새로 짓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이준석 후보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와 거리를 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단일화 논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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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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