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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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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 원 베팅해 2억원 '잭폿'…제주서 중국인 행운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 원이 넘는 잭팟이 터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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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스리 카드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습니다.

단돈 1천원을 배팅해서 2억 1천만 원을 획득했는데요

랜딩카지노는 제주지역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가장 큰 규모인데, 이 같은 대형 잭팟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음 기삽니다.

▶ 맨유·토트넘 팬들, 유로파 결승 열리는 스페인서 난동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현재 스페인 빌바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결승전을 앞두고 일부 팬들이 난동을 벌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20일부터 21일 밤 사이, 결승전 경기가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 거리와 술집 등에서 양 팀 팬들이 병과 쓰레기통을 던지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어떤 이는 신호등을 뜯어 트로피처럼 들어 올리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현지 경찰 2천 명을 배치했지만 일부 팬들은 통제를 벗어난 상태였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큰 부상자나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결승전 경기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무관의 한'을 풀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 中 앵커, 대만 소식 전하다 '조국'을 '양국'으로 실수

중국 관영 CCTV 앵커가 대만 관련 뉴스를 전하다 ‘조국’을 ‘양국’으로 잘못 발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사건은 대만 총통 라이칭더의 취임 1주년 관련 보도 중 발생했습니다.

앵커가 읽어야 하는 입장문에는 원래 '대만 지도자가 어떻게 뭐라고 말하든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지위와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조국이 결국 통일된다는 것 또한 막을 수 없다'고 되어 있었는데요. ‘조국이 반드시 통일된다’는 문장을 전하는 과정에서 ‘조국’을 두 나라라는 뜻의 ‘양국’으로 잘못 읽었습니다.

앵커는 즉각 실수를 알아채고 말을 더듬으며 정정하긴 했지만, 이 말실수 영향인지 이후에도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현재 CCTV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앵커와 책임자에 대한 징계 가능성도 나오는 가운데, 대만 누리꾼들은 "CCTV 뉴스에서 사라질지 모른다", "인생이 망가졌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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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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