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대선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제주와 경남을 찾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수도권 공략을 이어갑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동원 대변인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선거운동이 어느덧 절반을 지났습니다. 세 후보 초반에는 TK지역에 매진해 오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으로 김문수 후보는 경부선 라인을 따라가다, 수도권에서 맞불 유세도 펼쳤고요. 이준석 후보는 지역보단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후보들의 동선에 담긴 유세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4일 파면된 이후 재판 일정 외에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에 관련한 영화 관람을 택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모두 비판했는데, 김문수 후보는 영화 보는것 까지 언급하는건 적합하지 않고 선관위 의혹을 해소해야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자중해야 할 때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과는 달랐는데요?
<질문 4> 이런 상황에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우려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당 지도부로선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도 검증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선거를 2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사과하고 나선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도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낙관론 금지령이 내려진건데요. '선거에서 가장 큰 적은 자만' 이라며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조차 쓰지 말란 겁니다. 이 내용은 이재명 후보가 직접 당부한 내용이기도 하다는데 그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제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최대 변수 중에 하나는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단일화 문제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물론, 당에서도 연일 단일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 설득을 위해서 이준석 후보를 직접 만났지만 이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해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일화 논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친윤계 인사들로부터 "차기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실제로 자기는 그런 제안을 못 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런 상황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 개혁신당 대변인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친윤 세력은 지금도 이재명이 아니라 자신과 싸우고 있다"며 "친윤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대선 레이스 중반을 지났고 주요 후보들 내일은 2차 TV토론회에도 참여하는데요.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승패를 가를 남은 변수 어떤게 있다고 보십니까?
#대선 #대통령선거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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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대선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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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제주와 경남을 찾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수도권 공략을 이어갑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하며 파면 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동원 대변인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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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선거운동이 어느덧 절반을 지났습니다. 세 후보 초반에는 TK지역에 매진해 오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으로 김문수 후보는 경부선 라인을 따라가다, 수도권에서 맞불 유세도 펼쳤고요. 이준석 후보는 지역보단 핵심 지지층인 청년층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후보들의 동선에 담긴 유세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4일 파면된 이후 재판 일정 외에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에 관련한 영화 관람을 택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모두 비판했는데, 김문수 후보는 영화 보는것 까지 언급하는건 적합하지 않고 선관위 의혹을 해소해야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자중해야 할 때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과는 달랐는데요?
<질문 4> 이런 상황에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우려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당 지도부로선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혜경 여사도 검증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선거를 2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사과하고 나선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도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낙관론 금지령이 내려진건데요. '선거에서 가장 큰 적은 자만' 이라며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조차 쓰지 말란 겁니다. 이 내용은 이재명 후보가 직접 당부한 내용이기도 하다는데 그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제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최대 변수 중에 하나는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단일화 문제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물론, 당에서도 연일 단일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 설득을 위해서 이준석 후보를 직접 만났지만 이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해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일화 논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친윤계 인사들로부터 "차기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실제로 자기는 그런 제안을 못 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런 상황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 개혁신당 대변인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친윤 세력은 지금도 이재명이 아니라 자신과 싸우고 있다"며 "친윤 구태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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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대선 레이스 중반을 지났고 주요 후보들 내일은 2차 TV토론회에도 참여하는데요.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승패를 가를 남은 변수 어떤게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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