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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서 시민 2명을 살해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최원종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유가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 김혜빈 씨의 유가족 측 오지원 변호사는 "최원종의 부모는 최원종의 피해망상 호소, 흉기 구입 및 소지 등 위기 징후에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손해배상 책임이 성립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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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의 부모는 "보호의무자로서 책임을 물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2023년 8월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승용차로 5명을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9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서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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