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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21일)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517개 응급실에 하루 동안 집계된 수치로, 올해 누적 환자는 4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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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와 인천이 각 3명, 서울, 강원, 전북, 경북은 각각 2명이었습니다.

온열질환자의 77.3%는 남자로, 연령대별로는 40대와 60대가 각각 20.5%로 가장 많았습니다.

환자 발생 장소는 길가에 이어 실외 작업장, 산, 논밭 순이었으며, 높아진 체온 탓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 환자가 전체의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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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기자

#온열 #온열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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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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