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다친 근로자 25살 정모씨가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은 잘 끝났지만,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동생에게는 아직 이런 사실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씨는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하기 위해 20대 초반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들은 또한 "동생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호타이어 측의 사과와 사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싶다"고 요구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근로자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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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정씨의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은 잘 끝났지만,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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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동생에게는 아직 이런 사실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씨는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하기 위해 20대 초반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들은 또한 "동생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호타이어 측의 사과와 사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싶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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