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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업체들이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운행중단 여부를 논의했지만 당장의 운행 중단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중교통 환승통합거리비례제 운임정산방식에 대한 변경을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조합 등 관계기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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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음주부터 준법투쟁이나 운행 중단 등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왔지만, 일단 대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장과의 면담 요청, 기자회견과 1인 릴레이 시위, 준법운행, 대중교통 환승제 탈퇴의 순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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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투쟁 #서울마을버스 #대중교통환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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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아(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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