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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에 나선 검찰이 시세조정에 나선 공범을 소환했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21일 주가조작 공범 이모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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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이 재수사에 착수한 뒤 관련한 소환조사를 한 것은 이씨가 처음입니다.

이씨는 도이치 주가조작 2차 작전에 적극 가담해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습니다.

서울고검 관계자는 "필요한 조사와 자료 확인 등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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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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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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