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활동하기엔 다소 더웠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충남 서해안에 내리던 비는 모두 잦아들었고요.

구름이 해를 가리면서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자외선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곳에 따라 또다시 비가 내릴 텐데요.

중북부와 남해안, 제주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에 많게는 60㎜ 이상, 남해안에 최대 20㎜, 그 밖의 지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 정도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가방 속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18.8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엔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도 23도, 대구는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부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후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며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기상 #비 #고온현상 #여름 #더위 #날씨예보 #강한자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