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를 제출받았습니다.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관련한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22일)까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자동 삭제된 비화폰 서버 기록을 복구해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 업무폰도 압수 또는 임의제출 받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비상계엄 수사 이후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한 건 처음인데 경호처는 체포영장집행 방해와 관련된 자료만 선별해 제출했습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나경렬(intens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