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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8년 만에 멕시코에서 개최된 LPGA 투어 대회 첫 날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신지은은 오늘(23일) 멕시코 킨타나로오에서 열린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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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3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오는 29일 시작되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앞두고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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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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