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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나 스마트 시스템, 점점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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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도 새로운 기술을 적극 도입해 편의는 물론 재미를 더하며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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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재단장해 문을 연 패션 브랜드 매장.

3층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고객의 쇼핑을 돕는 건 바로 스마트 시스템입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의 위치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피팅룸에는 디지털 화면이 적용됐습니다.

제품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추연진 / 섹터나인 B2C 사업 전무> "AI는 이제 일상의 선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고객은 취향에 맞는 선택을 원합니다. 브랜드 역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기획하겠단 겁니다.

제품 추천부터 광고까지, 유통업계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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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홈쇼핑 업체는 가상인간을 쇼호스트로 출연시켜 수요를 높였고, 패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커머스 업체도 있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미래에는 더 큰 고객 충성과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다, AI라고 하는 거대한 흐름을 먼저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 더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편리함은 물론 보고 경험하는 재미까지 잡으려는 유통가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마케팅부터 고객 체험까지, 새롭고 다채로운 기술을 활용해 소비심리를 잡으려는 유통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기자 홍수호 양재준 구본은]

[영상편집 이채린]

[화면제공 롯데홈쇼핑]

#맞춤형 #AI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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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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