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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대선 후보들의 2차 토론 이후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은 더욱 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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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후반 레이스 여론조사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두 분과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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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2차 토론에서 맞붙은 대선 후보들, 한층 거친 설전을 벌였습니다. 주제가 '사회 통합'인데도 불구하고 후보들 간 비방전이 아쉬웠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반명 전선' 협공을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는데요. 어제 토론회에서 전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후보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본격적인 대선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후보들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남부 지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당내에서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대법관의 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이나 자신의 입장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고 대담이어가겠습니다.

<질문 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전통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집중합니다. 오늘 저녁 대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도 찾을 예정인데요. 앞서 이 후보를 겨냥한 '방탄 프레임'을 거듭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3-1> 선거 막판까지 앞으로의 후보들 집중 유세 동선은 어떨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도 보죠. 이재명 후보가 46.6%, 김문수 후보가 37.6%, 이준석 후보가 10.4%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나온 갤럽 여론조사와 엇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론조사의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두 여론조사 모두 김문수·이준석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과 오차범위 안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선판 단일화 변수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인데요. 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완주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인쇄일인 25일 전을 1차 데드라인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가능성 있겠습니까?

#대선 #대통령선거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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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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