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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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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차 TV토론회를 마친 대선 후보들은 주말 내내 집중 유세를 이어갑니다.

범보수 진영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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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재명 후보는 오늘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남부를 찾았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 텃밭인 경북 지역 유세에 나섰고요.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에서 중도층 민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대선 레이스 종반전, 선거 전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본격적인 대선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후보들도 주말 내내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를 지냈었고 오늘 방문 유세지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정치적 기반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는 모습인데요?

<질문 3> 이에 이어 김문수 후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납니다.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도 방문하는데요. 김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처음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요?

어제 두 번째 TV 토론회는 후보들 간 거친 공방이 내내 이어졌습니다.

각 당 토론회 평가부터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단장> "저희 김문수 후보님이 상당히 안정적인 자세로 다방면에 걸쳐서 잘 토론을 하셨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부정선거를 주장했다는 명백한 물증이 남아있는데 '나는 그런 적 없다'라고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때 가서 보겠습니다. 잘하면 됩니다. 이런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태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구여권 후보들의 적반하장 네거티브로 비전 경쟁이 왜곡되고 있어서 유감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당선은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단죄 실패와 면죄부 발급 및 사면의 길을 여는 것이 될 것이라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내란 세력과 연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단일화 야합설에 대한 선명한 국민적 답변이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되었습니다."

<질문 4>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토론을 자평하며 이재명 후보가 과거 부정선거 관련해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구 여권 후보들의 적반하장·네거티브 유감"이라며 김문수, 이준석 후보를 직격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1차 TV토론 때보다 한층 격해진 분위기 속에서 네거티브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이준석 후보도 소폭 상승했는데 추이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1>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 근소하게 앞서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단일화에 영향을 줄 정도의 수치로 보십니까?

<질문 7> 범보수 진영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요구에 대해 "이렇게 되면 이재명 집권 도우미가 될 것"이라며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국민의힘에 일갈했습니다. 내일이 투표용지 인쇄 전 1차 마지노선인데, 논의가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선거까지 앞으로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각 후보들의 막판 유세 전략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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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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