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상규 정치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앵커]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 저마다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는데요,
박상규 정치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이재명 후보, 오늘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현안 관련 발언도 적극 내놨습니다. 당내에서 대법관의 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며 당내에 '자중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 선거를 열흘 앞둔 행보,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질문2] 김문수 후보는 경북 지역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구미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했고, 저녁엔 대구 달성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요. 선거 후반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는 전략으로 봐야할까요?
[질문2-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됐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는지, 표심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걸로 보세요?
[질문3] 이준석 후보는 오늘 경기 수원과 성남을 찾으며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후보의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될 거라고 비판했는데요.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상황인데 단일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4]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단순합산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도 나왔는데, 여론조사 흐름에 각 당의 막판 선거 전략도 좀 달라질까요?
[질문5] 어제 열린 제2차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한층 격해진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주요 정당들은 상대방 후보를 향해선 왜곡과 조작, 거짓말을 했다며 깎아내린 반면 자당 후보의 토론에는 높은 점수를 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6] 부정선거를 둘러싼 공방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재명 후보의 SNS 게시글을 들어 '부정선거론에 동조한 적 없다'고 한 이재명 후보를 지적했죠. 부정선거를 둘러싼 진실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 김문수 후보 역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질문에 "제가 한 것 아니다"라고 했지만, 김 후보 역시 지난달 열린 당내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부정선거가 있다"고 언급했었죠?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7] 이 TV토론 발언을 두고 상호 고발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광훈 목사가 구속되자 눈물을 흘렸다는 지적을 부인한 김문수 후보를 고발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과거 부정선거 주장 발언을 문제 삼고 있죠?
#대선 #TV토론회 #이재명 #김문수 #권영국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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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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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 저마다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며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는데요,
박상규 정치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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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이재명 후보, 오늘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현안 관련 발언도 적극 내놨습니다. 당내에서 대법관의 요건 완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며 당내에 '자중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는데 선거를 열흘 앞둔 행보,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질문2] 김문수 후보는 경북 지역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구미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했고, 저녁엔 대구 달성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요. 선거 후반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는 전략으로 봐야할까요?
[질문2-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낼지도 주목됐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는지, 표심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걸로 보세요?
[질문3] 이준석 후보는 오늘 경기 수원과 성남을 찾으며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후보의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될 거라고 비판했는데요.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상황인데 단일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4]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단순합산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도 나왔는데, 여론조사 흐름에 각 당의 막판 선거 전략도 좀 달라질까요?
[질문5] 어제 열린 제2차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한층 격해진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주요 정당들은 상대방 후보를 향해선 왜곡과 조작, 거짓말을 했다며 깎아내린 반면 자당 후보의 토론에는 높은 점수를 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6] 부정선거를 둘러싼 공방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이재명 후보의 SNS 게시글을 들어 '부정선거론에 동조한 적 없다'고 한 이재명 후보를 지적했죠. 부정선거를 둘러싼 진실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 김문수 후보 역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질문에 "제가 한 것 아니다"라고 했지만, 김 후보 역시 지난달 열린 당내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부정선거가 있다"고 언급했었죠?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7] 이 TV토론 발언을 두고 상호 고발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광훈 목사가 구속되자 눈물을 흘렸다는 지적을 부인한 김문수 후보를 고발한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과거 부정선거 주장 발언을 문제 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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