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집에 맡겼다 실종된 아이가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A씨가 실종된 사건을 지난해 2월 이관 받아 전면 재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당시 부친의 사망과 모친의 건강 악화로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고모 집에 맡겨졌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무연고자 300여 명에 대한 DNA 채취와 유사도 매칭 분석, 성본창설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부산의 한 소년 보호 시설에서 A씨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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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A씨가 실종된 사건을 지난해 2월 이관 받아 전면 재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를 특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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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무연고자 300여 명에 대한 DNA 채취와 유사도 매칭 분석, 성본창설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부산의 한 소년 보호 시설에서 A씨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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