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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양각색의 100여 개 정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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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서울국제박람회에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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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저는 서울 보라매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데요.

초록으로 물든 정원에서 화창한 봄을 즐기러 온 나들이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12만평 보라매공원을 배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작가정원부터 학생과 시민, 다문화 가정이 참여한 동행정원 등 모두 111개 정원이 한자리에 펼쳐졌는데요.

정원 결혼식과 웨딩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이색 정원도 마련돼 특별한 추억도 남겨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토크콘서트와 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는데요.

디지털로 구현한 치유 정원 전시와 포켓몬_메타몽 가든 전시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정원 구성에 참여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크쇼도 오늘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유아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박람회로 운영되는데요.

계단 같은 장애물이 없는 데다,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전동 휠체어도 갖춰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역대 가장 길게 열리는데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 남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김기은 뉴스캐스터] [김민혜]

(현장연결 권혁준)

#주말 #나들이 #봄 #봄꽃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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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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