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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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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아파트 거대 조경석에 입주민·누리꾼 갑론을박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 대형 조경석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아파트에 설치된 문제의 조경석입니다.

최근 일부 조경을 철거하고 조경석을 들여오면서, 주민 사이에 찬반이 갈리고 있는데요.

일부는 “잘 꾸며진 조경을 망쳤다”며 돌비석 같은 외관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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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석을 설치한 주체는 아파트 재개발조합으로, 조합 측은 "조경석을 좋아하는 조합원들도 있다"고 반박하며 조경석 설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SNS에서도 ‘산 정상 같다’는 비판과 ‘클래식하게 멋스럽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초3 때 실종된 아이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인 상봉'

다음 기사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을 잃어버린 남성이 36년 만에 극적으로 가족을 다시 만났다는 훈훈한 소식인데요.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서울경찰청이 1989년 실종된 45살 최모 씨를 36년 만에 찾아 가족과 재회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 자취를 감춘 그는 보호시설에서 지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학교 생활기록부, DNA 대조, 보호시설 입소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신원을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의 생년월일이 최씨와 달라 수사가 잠시 공전했지만, 유전자 감식 결과 최씨가 가족임이 확인돼 지난달 상봉이 성사됐습니다.

한국 청년 니트족 비중 OECD 주요국 중 홀로 증가

마지막 기사입니다.

학업 중 혹은 취업 상태가 아닌 사람을 니트족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청년 니트족 비중이 OECD 주요국 중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청년 니트 비중은 18.3%로 OECD 평균보다 5.7%포인트 높았습니다.

1위인 이탈리아와 2위 멕시코 등 다른 주요 OECD 국가는 2014년 대비 2022년 니트 규모가 모두 줄었지만, 우리나라만큼은 2014년보다 더 늘어난 수치였는데요.

연령별로는 20대 후반 내 청년 니트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20대 후반 남성과 대졸자 사이에서 니트 비중이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 군 복무 이후 장기 취업 준비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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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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