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고모 집에 맡겼다 실종…36년 만에 극적 상봉
고모 집에 맡겼다 실종된 아이가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A씨가 실종된 사건을 지난해 2월 이관 받아 전면 재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당시 부친의 사망과 모친의 건강 악화로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고모 집에 맡겨졌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무연고자 300여 명에 대한 DNA 채취와 유사도 매칭 분석, 성본창설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부산의 한 소년 보호 시설에서 A씨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했다가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여러 소동으로 자주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기내에서 흡연했다가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현지시간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후 스피어스는 SNS에 게시한 글에서, 전세기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가 자신의 입에 담배를 물리고 불을 붙여줘 흡연이 가능한 줄 알았다며, 승무원이 관리들에게 자신의 흡연 사실을 알려 너무하다 싶을 만큼 창피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 존슨 전 영국 총리, 셋째 아내에게서 넷째 아이 얻어…자녀 총 아홉
올해 예순 살인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세 번째 아내와 사이에서 네 번째 자녀를 얻으면서 모두 9명의 자녀를 두게 됐습니다.
존슨 전 총리의 아내 캐리 존슨은 현지시간 24일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올리고 "5월 21일 태어난 포피 엘리자 조세핀 존슨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캐리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재임한 존슨 전 총리의 세 번째 부인입니다.
존슨 전 총리는 둘째 아내인 마리나 휠러와 사이에서 네 자녀, 현 아내 캐리에게서 네 자녀, 혼외관계에서 딸을 각각 얻어 모두 아홉 명의 자녀를 둔 아빠가 됐습니다.
▶ 항해사가 잠든 바람에…노르웨이 주택 앞마당 덮친 화물선
당직 항해사가 잠들면서 컨테이너선이 좌초해 해변에 있던 주택 앞마당을 덮치는 황당한 사고가 노르웨이에서 일어났습니다.
노르웨이 국영 NRK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5시 30분쯤 트론헤임 시의 비네세트 지역 해안가 주택 앞마당에 길이 135m에 1만1천t급 규모의 컨테이너선이 좌초했습니다.
이 배는 당시 시속 약 30㎞의 속도로 항해하고 있었는데 2등 항해사가 혼자 근무하다가 잠들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해안가에 있던 한 주택 앞마당에 선수가 좌초된 채 멈췄지만 배가 5m만 더 오른쪽으로 틀었더라면 집을 덮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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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 고모 집에 맡겼다 실종…36년 만에 극적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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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집에 맡겼다 실종된 아이가 36년 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89년 5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A씨가 실종된 사건을 지난해 2월 이관 받아 전면 재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를 특정했습니다.
A씨는 당시 부친의 사망과 모친의 건강 악화로 서울 강동구에 있는 고모 집에 맡겨졌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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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무연고자 300여 명에 대한 DNA 채취와 유사도 매칭 분석, 성본창설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한 결과 부산의 한 소년 보호 시설에서 A씨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했다가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여러 소동으로 자주 구설에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기내에서 흡연했다가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현지시간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국은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에게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후 스피어스는 SNS에 게시한 글에서, 전세기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가 자신의 입에 담배를 물리고 불을 붙여줘 흡연이 가능한 줄 알았다며, 승무원이 관리들에게 자신의 흡연 사실을 알려 너무하다 싶을 만큼 창피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 존슨 전 영국 총리, 셋째 아내에게서 넷째 아이 얻어…자녀 총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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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순 살인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세 번째 아내와 사이에서 네 번째 자녀를 얻으면서 모두 9명의 자녀를 두게 됐습니다.
존슨 전 총리의 아내 캐리 존슨은 현지시간 24일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올리고 "5월 21일 태어난 포피 엘리자 조세핀 존슨을 환영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캐리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재임한 존슨 전 총리의 세 번째 부인입니다.
존슨 전 총리는 둘째 아내인 마리나 휠러와 사이에서 네 자녀, 현 아내 캐리에게서 네 자녀, 혼외관계에서 딸을 각각 얻어 모두 아홉 명의 자녀를 둔 아빠가 됐습니다.
▶ 항해사가 잠든 바람에…노르웨이 주택 앞마당 덮친 화물선
당직 항해사가 잠들면서 컨테이너선이 좌초해 해변에 있던 주택 앞마당을 덮치는 황당한 사고가 노르웨이에서 일어났습니다.
노르웨이 국영 NRK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5시 30분쯤 트론헤임 시의 비네세트 지역 해안가 주택 앞마당에 길이 135m에 1만1천t급 규모의 컨테이너선이 좌초했습니다.
이 배는 당시 시속 약 30㎞의 속도로 항해하고 있었는데 2등 항해사가 혼자 근무하다가 잠들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해안가에 있던 한 주택 앞마당에 선수가 좌초된 채 멈췄지만 배가 5m만 더 오른쪽으로 틀었더라면 집을 덮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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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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