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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청량읍에서 채집한 모기 중 1마리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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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작은빨간집모기는 지난해보다 21일 이른 5월 22일에 처음 발견됐고, 채집 기간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4도 높아 모기 활동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드물게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돼 환자의 20~30%가 사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동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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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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