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현장을 떠난 전공의 10명 중 6명이 일반의로 재취업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련병원에서 사직했거나 임용을 포기한 레지던트 8,791명 중 61.4%인 5,399명이 의료기관에 일반의로 취업했습니다.

재취업자를 제외했을 때 사직 레지던트 중 3,392명은 여전히 의료기관을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전국 수련병원들이 이달 말까지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인 가운데, 대다수의 사직 전공의는 복귀 의사를 내비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