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농지를 타인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최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적으로 임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023년 최씨가 부동산 투기를 위해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했지만, 수사 당시 농지 취득과 관련된 공소시효 5년이 이미 지나 불송치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로부터 농지 불법 임대에 관한 고발장을 받아 경찰은 다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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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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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적으로 임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023년 최씨가 부동산 투기를 위해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했지만, 수사 당시 농지 취득과 관련된 공소시효 5년이 이미 지나 불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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