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된 현역 육군 병장 A씨가 주한미군 관련 기밀을 집중적으로 노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병장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주한미군 주둔지 명칭과 위치, 한미 연합연습 업무 담당자의 개인정보 등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군 검찰은 A 병장이 군사기밀을 빼돌린 대가로 8만 8천 위안, 우리 돈 약 1,700만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병장은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 국적자로, 지난해 초 SNS를 통해 접근한 중국 정보조직에 정보원으로 포섭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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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A 병장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주한미군 주둔지 명칭과 위치, 한미 연합연습 업무 담당자의 개인정보 등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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