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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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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기서 부부싸움?…마크롱, 부인에게 맞은 장면 포착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직후,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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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탄 전용기는 지난 25일 밤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착륙했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이 전용기 문 앞에 서 있을 때, 빨간 소매의 팔이 그의 얼굴을 밀치는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태연한 척 손을 흔들다 전용기 안으로 사라졌고, 이내 빨간 소매의 주인공인 브리지트 여사도 모습을 드러냈으나 굳은 표정을 보이며 대통령의 에스코트를 무시하는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SNS에서는 여러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은 “단순한 부부 장난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통령 측은 친밀한 순간이 과도하게 해석됐다고 밝혔습니다.

▶ 청계천 복원 20년 만에 맑은 물 지표 '쉬리' 발견

다음 기삽니다.

서울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됐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쉬리는 수질에 민감한 종으로,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요.

서울시설공단과 국립중앙과학관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조사하면서 쉬리를 찾아냈습니다.

수질에 매우 민감한 쉬리가 있는 만큼, 청계천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쉬리 뿐만 아니라 청계천 전 구간에서 피라미, 붕어, 가물치 등 다양한 어종이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도심 속 건강한 생태하천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직장 동료 결혼 축의금, 고물가에 '10만 원'이 대세

마지막 기삽니다.

직장인이라면 동료 결혼식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면 적당할지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을텐데요.

최근 많은 직장인들은 동료 결혼식 축의금으로 10만 원이 적당하다고 꼽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인크루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까지 할 경우 적정 축의금으로 가장 많은 61.8%가 10만 원을 선택했습니다.

이어 5만원 32.8%, 5만원 미만 3.2%, 15만원 1.4% 순이었는데요.

이는 작년보다 증가한 수치로, 물가 상승과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동료와의 친분 여부와 관계없이 10만 원이 1순위였으며, 참석하지 않는 이유로는 개인 일정과 관계의 거리감, 경제적 부담 등이 언급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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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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