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시 측 학폭 의혹 전면 부인 "명백한 허위사실"

배우 고민시 측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고모씨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고민시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황정음 이혼 마무리…"부동산 가압류 해제 예정"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법적으로 혼인 관계를 끝맺었습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어제(26일) "황정음 씨의 이혼 소송이 가정법원의 조정 결정이 확정되어 원만하게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혼 조정 중 이영돈이 부동산을 가압류 했던 것과 관련해 "부부 공동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쌍방 모두가 재산보전처분을 한 것"이라며 "해당 가압류는 모두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고 별거와 재결합을 반복하다 결혼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 아이들 미니 8집 106만장 판매…4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아이들이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서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어제(26일)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기준 106만 3,500여 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아이들은 4연속 밀리언셀러 기록과 함께 올해 앨범을 발매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 기록을 차지했습니다.

타이틀곡 '굿 띵'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히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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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