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만들어내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7일)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0-3으로 밀린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이정후의 우전 안타로 주자 1, 2루를 만들었고,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1(2할8푼1리)에서 0.285(2할8푼5리)로 소폭 올랐지만, 팀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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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