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여파로 올 한 해 수출 규모가 작년보다 1.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산업연은 어제(27일) 올해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수출액을 6,706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전망은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기본관세 10%와 철강·자동차 품목관세 25% 부과를 가정한 결과로, 대미 관세율이 상승할 경우 감소 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산업연은 경고했습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율 전망치는 1.0%로 기존 2.1%에서 크게 내려 잡았습니다.
배진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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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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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망은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기본관세 10%와 철강·자동차 품목관세 25% 부과를 가정한 결과로, 대미 관세율이 상승할 경우 감소 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산업연은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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