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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주기술을 이용한 미사일 방어망인 '골든돔' 구상에 캐나다가 동참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그들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면 한 푼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이 제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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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는 미국의 멋진 골든돔 시스템의 일부가 되고 싶어한다"면서 캐나다 측에 별도 국가로 있을 경우 골든돔 참여에 610억달러, 우리 돈 약 84조원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골든돔을 임기 중 실전 배치하겠다고 발표하며 1,750억달러, 우리 돈 244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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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돔 #캐나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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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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