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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 만에 마감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8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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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에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4회와 7회 땅볼로 물러난 뒤 9회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한편, 어제(27일) 엿새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20홈런을 기록한 오타니의 2점 홈런 등으로 클리블랜드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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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정후 #오타니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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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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