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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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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는데요.

사전투표가 이어지는 모레(30일)는 날이 맑고, 더 덥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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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5월의 끝을 향해가며, 날씨가 초여름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모자와 양산은 기본이고, 이제는 얼굴 전체를 가리는 마스크와 팔토시, 장갑도 보입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목요일도 낮 더위는 이어집니다.

서울을 포함한 곳곳의 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 광주와 전주 등 일부는 최고 기온이 28도에 달하겠습니다.

습도가 덜해 더위로 인한 불쾌감은 없겠지만, 고농도 오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에는 이틀 연속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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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크게 오르는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전망입니다.

투표를 위해 외출한다면,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상하층 기온차가 커져 대기 불안정이 강한 가운데, 기류가 수렴하는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전투표가 이어지는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더 올라서겠습니다.

서울 등 곳곳에서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대선 당일인 다음 달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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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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