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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여자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유영아, 이은미가 내일(30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여자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은퇴식을 갖습니다.

현재 서울시청 코치로 활약중인 유영아는 A매치 87경기에 출전해 32골을 넣는 등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 등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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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의 플레잉코치인 수비수 이은미는 A매치 91경기에 나선 베테랑으로 두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습니다.

한편, 골프선수 김효주 매니저로 활동 중인 심서연은 미국 일정으로 은퇴식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박지은기자

#여자축구 #유영아 #이은미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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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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